'도서/비즈니스 경제 경영 도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도서/비즈니스 경제 경영 도서 47

리더십에 관한 비즈니스 도서 리뷰

‘당신은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편견이 의사결정을 왜곡하는 방법과 이에 맞서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 저자 올리비에 시보니 우리 모두 잘못된 결정을 한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모두를 나쁜 지도자로 만들까? 교수이자 경영전략 전문가인 저자는 어째서 모든 사람들, 심지어는 위대한 리더들까지도 인지적 편견으로 인한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지 행동 과학을 기반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의사 결정 실패에 대한 흥미롭지만 무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확인 편향, 휴리스틱과 같은 경영 이론의 건조한 과학적 개념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든다. 이야기들 중 일부는 미국의 비디오 대여 회사인 블록버스터가 넷플릭스를 살 뻔했던 이야기와 같이 잘 알려져 있지만 저자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좋은 것..

[비즈니스 도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장에서 필요한 것

‘미래를 대비하는 비즈니스’, 저자 톰 치즈라이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기업들은 끊임없는 변화와 혼란의 세계 속에서 제 기능을 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 같은 혼란스러운 추세가 수년에 걸쳐 지속될 수 있고 세계화와 기술로 인해 여러 가지 변화의 물결이 겹겹이 쌓일 수 있다고 쓰고 있다. 여기에서 응용 미래학자는 점점 더 복잡해져 가는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생존 매뉴얼을 제공하면서 조직이 혁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경험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리더 또는 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오늘날의 조건에 완벽하게 ‘최적화’하는 것보다 내일의 도전에 대한 ‘적응력’이 성공의 더 나은 예측 변수인 시대를 맞아 이에 맞게 비즈니스를 재편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책은 세 파트로 구..

포용과 협상, 직장에서의 우정에 관한 비즈니스 도서 리뷰

‘잼 문화 : 포용 - 테이블에 앉아 목소리를 내고 투표하기’, 저자 지트스키 크레이머, 번역 미샤 호인크, 로버트 체살 우리는 비즈니스 영역의 지배적인 언어인 영어로 쓰이지 않은 경영과 리더십 도서는 자주 리뷰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네덜란드어에서 번역된 ‘잼 문화’는 그 자체로 흥미롭고 포괄적인 관점이 되었다. 책 제목인 “잼 문화”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직장(그리고 더 많은 곳)을 창조하는 활동적인 노력을 음악의 잼 세션과 비교하는 저자의 방식이다. “우리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는 곳, 그 목소리가 들리도록 용기를 불러오는 곳, 그리고 더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 서로 조율하는 곳이다.” 만약 소리가 조악하다면,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의 많은 영감을 주는 측면들이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그..

코로나19 시대의 비즈니스와 단기적인 성공에 대한 비즈니스 도서

‘직장 생활 설계: 직장에서 번창하고 변화하며 행복을 찾는 법’, 저자 빌 버넷, 데이브 에반스 우리 모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일과 삶의 균형에 익숙해지고 있다. 저자는 재택근무를 하는 많은 이들에게 매일 출퇴근하는 것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것 같고, 영화가 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질 때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빌 버넷과 데이브 에반스는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 왔던 현시대의 불확실성과 역할 간 전환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이 책이 지금 라이프 스타일의 급격한 변화를 고려하고 있거나 단순히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제안이 될..

좋은 결과를 얻는 비밀, 성공하는 비범한 방식에 대한 책 리뷰

‘즉흥연기! 일에서 비범한 결과를 달성하는 비밀’, 저자 맥스 디킨스 즉흥 코미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히 업무의 도구는 아니다. 특히 좀 더 내향적인 경향이 있거나 연극 같은 예술적인 공연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말이다. 맥스 디킨스, 스탠드업 코미디언들과 즉흥연기 훈련 학교인 후플라의 감독에 의하면 그것이 우리의 직장생활에서 많은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시키거나 갈등을 극복하거나 본인을 좀 더 영향력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는 이것이 당신의 부드러운 스킬을 위한 요가 같은 것이라고 믿는다. “요가가 당신의 몸을 보다 유연하게 만들어준다면, 즉흥연기는 당신의 사고와 행동,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민첩하게 만들어준다.” 저자가 스탠드업 코미디로 생계를 유지하는 동안, 그는 동 ..

실패로부터 배운 교훈, 빠른 성공 전략에 관한 책 리뷰

‘뜨거운 자리 : 거대 미국 기업을 운영하면서 내가 배운 것’, 저자 제프 임멜트 우리는 성공보다 실수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왔다. 그러나 많은 최고 경영자들은 ‘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가 기본적으로 세팅된 채 일한다. 그들의 실패를 다시 물어본다면 아마도 그들은 바로 주저할 것이다. 실수가 영광의 길로 가는 데 있어 피할 수 없는 정거장이라고 묘사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뜨거운 자리’는 작은 하위 장르로서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제프 임멜트는 General Electric 사의 전 최고 경영자로서, “많은 경영도서들은 전략을 전제로 시작한다 : ‘어떻게 하면 나처럼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말해주겠다!’ 분명히 말해,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제프 임멜트가 해당 산업의 최..

[비즈니스 도서] 공유경제와 부정적인 사회적 평가에 대응하는 법

‘공유경제 그 후: 납치된 공유경제와 이를 되찾는 방법’, 저자 줄리엣 쇼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긱 경제(Gig Economy)*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은 논쟁거리로 떠올랐으며, 교수인 저자는 이들을 위한 공정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조는 ‘완전한 고용권’을 주장하지만, 긱 경제의 거대한 기업들은 이러한 오래된 고용 구조가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러한 두 가지 관점 모두에 동의하며, 존중을 표시한다. 다만, 그녀는 10년도 채 되지 않아 ‘공유’ 이상주의에서 공격적인 자본주의로 전환한 긱 회사들이 미래의 일자리에 부적합한 존재라고 칭했다. *긱 경제(Gig Economy): 비정규 프리랜서로 계약을 맺는 근로 형태 저자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낙관주의에서부터 환멸로..

비즈니스 성장과 생각법, 인종차별에 대한 대화에 관한 책 리뷰

‘성공의 규모 : 당신의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전문가의 인사이트’, 저자 잔 캐밸 기업가 잔 캐밸은 동료 기업가들이 높은 기업 성장을 이룬 복잡한 과정들을 바탕으로 한 일화와 팁을 책으로 썼다. 성공의 규모는 일부는 자서전이며, 일부는 스스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이다. 30개 스타트업의 각각의 이야기는 상업 벤처 기업에 생각의 전환을 주는 다른 요소로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전략을 준비하는 것부터 필요한 펀드를 키우는 방법, 그리고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디지털 평판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영감을 일으키고, 비즈니스를 크게 만드는 도전에 직면하게 한다. 캐밸은 솔직하고 신선하고 정직하게 그녀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한다. 연쇄 기업가로서 수백만 파운드의 기업..

리더십과 조직, 그리고 리복의 뒷 이야기를 다룬 도서

‘의식적 리더십: 비즈니스를 통한 인류의 향상’, 저자 존 맥케이, 스티브 맥킨토시, 카터 핍스 기업의 목적에 대한 또 다른 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을 들었다 하더라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홀푸드마켓의 공동 설립자인 존 맥케이는 의식적 자본주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윤과 목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운동의 선구자였다. 또한 2017년에 홀푸드마켓을 137억 달러에 아마존에 매각하면서 홀푸드의 이상에 대한 모순이라며 사람들의 엄청난 공격을 받았다. 그는 두 회사의 결합으로 이어지는 ‘어려움과 영혼 탐색의 시간’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으며, 그 결과 홀푸드의 고객, 공급업체, 투자자, 커뮤니티 및 직원을 위한 ‘윈-윈-윈’ 전략이라고 설명..

권력과 경제에 대한 비즈니스 도서 리뷰

‘모두를 위한 권력: 힘의 작용 방식과 이것이 모두를 위한 것인 이유’, 저자 줄리 바틸라나, 티지아나 카스키아로 권력의 개념은 어려운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보다 더 많은 것을 갖기를 원하지만 더 많이 가진 소수가 야기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이 책은 권력이 좋은 개념이라는 사실을 되살리려는 시도이자, 사회가 더 많은 권력을 공유할 때 좋은 것이라는 점과 자신의 삶에서 이러한 권력을 늘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어떻게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지 몇 가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저자들로 하여금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조직 행동학 교수인 두 저자는 경제적 용어를 활용해 주제를 구성한다. 힘은 기술, 타인에 대한 접근성, 특정 상황에서 행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