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부터 배운 교훈, 빠른 성공 전략에 관한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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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부터 배운 교훈, 빠른 성공 전략에 관한 책 리뷰

조슬린 2021. 9.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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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자리 : 거대 미국 기업을 운영하면서 내가 배운 것’, 저자 제프 임멜트

우리는 성공보다 실수에서 더 많은 것들을 배워왔다. 그러나 많은 최고 경영자들은 ‘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가 기본적으로 세팅된 채 일한다. 그들의 실패를 다시 물어본다면 아마도 그들은 바로 주저할 것이다. 실수가 영광의 길로 가는 데 있어 피할 수 없는 정거장이라고 묘사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 ‘뜨거운 자리’는 작은 하위 장르로서 매우 가치 있는 책이다. 

제프 임멜트는 General Electric 사의 전 최고 경영자로서, “많은 경영도서들은 전략을 전제로 시작한다 : ‘어떻게 하면 나처럼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말해주겠다!’ 분명히 말해,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 제프 임멜트가 해당 산업의 최고의 위치에서의 16년간 일했던 임기 기간 동안, 주식 가격과 GE 그룹의 명성은 대혼란이라고 말할 정도의 급락을 겪었다. 그리고 지난해 ‘Lights Out’을 포함한 두 명의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자들은 임멜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보도를 냈다.

이 책은 그 기록을 바로잡으려는 시도이다. GE의 최근 문제의 가장 큰 중심인 GE Power의 전 대표 스티브 볼즈, 투자자 넬슨 펠츠, 그리고 공개적으로 임멜트의 리더십을 공개 저격한 전임자 잭 웰치 모두가 비평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임멜트는 캣멀의 픽사 크리에이티비티 주식회사의 진화에 대한 솔직한 설명에 총을 겨눈 작가 에이미 왈라스와 함께 일하면서 자신 또한 실수를 솔직하게 시인한다.

GE 직원들과 전 직원들, 그리고 투자자들은 그들의 서사에 가장 잘 맞는 역사를 필연적으로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세부적인 접근과 임멜트의 이해 가능한 방어에도 불구하고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뜨거운 자리’는  다른 경영자들에게 유용한 더 많은 것들을 제공한다. 승계(재밌게도 임멜트는 전설적인 GE 리더십 기계가 내부 후보자 풀을 충분히 넓히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한다)에 대한 내용과,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어떻게 회사를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 말이다. 

책에서 임멜트의 GE의 강한 애착은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감성을 자극한다. 그의 아버지가 그곳에서 일했고, 그는 왼쪽 엉덩이에 GE의 원형 무늬를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 특히 그가 이사회에서 자신감을 잃어갔던 임기 마지막 달, 그의 기록은 오래 유지했던 리더의 임기의 황혼에 빛나는 영감을 준다. 그 시기는 스스로 “힘들고, 화나고, 다쳤다”는 것을 느낀 순간이었다. 자신의 일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탈출구를 발견한 많은 최고경영자들이 여기에 공감할 것이다. 

 

 

‘선을 건너뛰어라 : 부의 성공과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기발하고 단순한 전략들’, 저자 제임스 알투쳐

 

‘선을 건너뛰어라’는 당신의 마음가짐을 변화시키고, 생각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배움의 속도와 시간을 가능하도록 적응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술의 도구 상자이다. 

10,000시간 규칙이 대가가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기업가이자, 초기 투자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임스 알투처는 빠르게 성공하고 꿈을 성취하기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그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들을 공개한다. 

알투처는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강력한(그리고 전통적이지 않은) 인사이트를 결합한다. 내용은 직관적이며, 사람들이 가지고 싶은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흥미진진한 읽을거리이다. 

책에서 제임스는 고난과 우울에서 벗어나 어떻게 개인적으로, 재정적으로 창의적인 꿈을 이루었는지를 공개한다. 변화와 위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동안, 그는 쉽고 정확한 아이디어를 도와주는 도구를 주고, 협상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챕터들은 당신의 자신감을 북돋는 핵심 활동들에 집중한다.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는지,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끄는 방법들이다. 예를 들면 “6분 네트워킹” 은 당신의 연락처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매일의 활동이다. 

이 책은 작은 기술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념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생각은 모든 기술은 작은 기술들의 모음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글쓰기는 하나의 기술이 아니다. 수많은 다양한 작은 기술들이 포함되어있다. 스토리텔링, 언어를 다루고 편집하는 기술들 말이다. 

몇 가지 다른 조언들은 그저 상식적인 것이다. 그러나 반복할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어떻게 다른 가능성들을 발전시켜 많은 기회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유용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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