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비즈니스 경제 경영 도서'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도서/비즈니스 경제 경영 도서 47

비즈니스 도서 추천: 리더십과 디지털 시대의 성공방법에 대하여

‘엣지: 10명의 CEO가 리더십을 배운 방법 -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교훈’, 저자 마이클 유심 이 책에서는 베테랑 경영학자이자 소통하는 CEO인 저자가 ‘리더십 로드맵’을 바탕으로 리더들에게 경쟁자보다 확실한 ‘우위’를 제공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10가지 짧지만 자세한 사례를 소개한다. 소개된 사례는 한 명의 CEO의 사례는 아니다. 예를 들어 첫째 조지 워싱턴은 현대적인 의미에서 CEO라고 보기 어렵다. 또한 공동 CEO의 사례도 소개된다. 에스티로더의 수장인 윌리엄 로더는 화장품 회사가 완전한 외부인인 파브리치오 프레다 같은 사람과 파트너십을 맺었을 때 더 잘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슈퍼볼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구단주인 제프리 루리와 같이 팀 공동의..

소셜 미디어와 기계를 다루는 방법과 일에서 착취당하지 않는 법

‘사회적인 CEO :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당신을 강한 리더로 만드는가’, 저자 데미안 코르벳 소셜미디어를 마스터하는 것은 21세기에 수많은 팔로워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도널드 트럼프에게 한번 물어보라. 그러나 그것이 당신을 더 좋은 리더로 만드는가? ‘사회적인 CEO’는 그렇다고 생각하는 회사 창업자, 최고 경영자, 컨설턴트들이 쓴 책이자, 구체적으로는 에세이 모음집이다. 그들은 성공한 CEO들은 지식 많은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그들 스스로 소셜미디어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이 280페이지 종이책은 조직의 리더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기업 PR을 더 잘 다루고, 젊은 능력을 어필하고, 내부 소통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책 추천] 빅 픽쳐, 직장 내 불안정성, 디지털 바디 랭귀지

‘빅 픽쳐: 데이터 시각화로 더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법’, 저자 스티브 웩슬러 ‘근거 기반 의사 결정’은 아주 매력적인 개념이지만 손에 닿을 듯 잡히지 않는 개념이기도 하다. 저자는 정보는 나열하는 것 만으로 의미를 가질 수 없으며, 의미와 목적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고 이러한 의미에서 ‘데이터 시각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주 세련된 데이터 시각화를 추구하는 저자는 정보를 가지고 차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아닌 데이터 시각화를 하지 않은 99%의 사람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의 핵심은 지루한 선과 원형 그래프, 막대그래프로 가득 찬 비즈니스 문서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그래프를 두려워하는 ‘제노그래프포비아’적인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광..

번아웃을 극복하고 공정하고 빠르게 최고가 되는 방법에 관한 책

‘업무 번아웃을 이기는 법 : 팀이 웰빙과 탄력성의 비밀을 유지하는 이유’, 저자 파울라 데이비스 번아웃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성공한 변호사였던 저자는 팀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물리칠 수 있는지 이 짧은 지침서에서 알려준다. 그녀는 현재 미국 군인들과 대중에게 탄력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직장에서 번아웃을 이기는 것은 핵심 과정이다. 그것의 인사이트는 약어로 된 알파벳의 향연에 담겨있다. 이를테면 눈에 띄는 사소한 것들(tiny noticeable things)을 TNTs라고 하거나, 직장에서의 웰빙에 있어 극히 중요한 필수요소인 자율성(autonomy), 소유(belongings), 유능함(competence)을 ABCs라고 하는 식이다. 이것들은 분명 가치가 있다. 리더, 개인, 팀의 행동을 바꾸는 핵..

5월의 비즈니스 & 커리어 도서 추천

‘그린 그로서: 브랜드 액티비즘을 위한 한 남자의 선언’, 저자 리처드 워커 정말로 오이를 플라스틱으로 포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수분 손실 없이 손쉽게 포장할 수 있는 포장재가 없을뿐더러, 포장 없이 판매하면 유통기한이 단축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더 많이 발생시킬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거래, 협상, 비용편익 분석에 필요한 이런 통찰력은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매니저들을 괴롭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이 회사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되기도 한다. 저자 리처드 워커는 아이슬란드 푸드의 매니징 디렉터로 근무하면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일들과 좋은 결과를 낳지 못한 선의의 이니셔티브(즉, 오이를 플라스틱으로 포장하는 것과 같은..

경제학과 다양성 그리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도서 리뷰

‘타잔 이코노믹스: 파괴를 통한 피보팅 8원칙’, 저자 윌 페이지 ‘타잔 이코노믹스’라는 제목은 2009년 등장한 음악 파일 공유 플랫폼 ‘냅스터(Napster)’에 대한 음악계의 반응을 언급한 테크놀로지스트 짐 그리핀의 2009년 연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짐 그리핀은 다음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해 타잔이 “다음 넝쿨을 향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것에 비유해 설명했다. 윌 페이지는 자신이 PRS, 영국 음악 저작권 협회 그리고 스포티파이에서 근무했던 시간에 대해 ‘마치 정글에서 살아남기’와 같았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락코노미스트(Rockonomist)”적인 시각을 음악 산업에 적용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음악 산업은 디지털 파괴(Digital Disr..

이메일 관리와 소통 방식, 리더의 자질에 관한 책 리뷰

‘이메일이 없는 세상 : 과중한 업무의 시대에서 일하는 법을 다시 상상하기’, 저자 칼 뉴포트 우리는 이메일이 없는 세상에 살 수 있을까? 미국의 칼 뉴포트 교수는 그렇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이유는 여느 직장인들에게 친숙하게 들릴 것이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이메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정신을 너무 산만하게 한다. 그리고 완수할 수 없는 전투는 우리를 비생산적이고 비참하게 만든다. 몇 명의 사무직 노동자들은 하루에 3시간 이상을 이메일을 주고받는 데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메일함을 6분마다 확인한다고 한다. 그들은 즉각적인 답변이 필요한 이메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의 뇌는 사회적인 의무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