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성장과 생각법, 인종차별에 대한 대화에 관한 책 리뷰

도서/비즈니스 경제 경영 도서

비즈니스 성장과 생각법, 인종차별에 대한 대화에 관한 책 리뷰

조슬린 2021. 9. 3. 20:00
반응형

‘성공의 규모 : 당신의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전문가의 인사이트’, 저자 잔 캐밸

 

기업가 잔 캐밸은 동료 기업가들이 높은 기업 성장을 이룬 복잡한 과정들을 바탕으로 한 일화와 팁을 책으로 썼다. 성공의 규모는 일부는 자서전이며, 일부는 스스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이다. 30개 스타트업의 각각의 이야기는 상업 벤처 기업에 생각의 전환을 주는 다른 요소로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전략을 준비하는 것부터 필요한 펀드를 키우는 방법, 그리고 기업문화를 발전시키고 디지털 평판을 보호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이 책은 영감을 일으키고, 비즈니스를 크게 만드는 도전에 직면하게 한다. 

캐밸은 솔직하고 신선하고 정직하게 그녀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한다. 연쇄 기업가로서 수백만 파운드의 기업으로 키우는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지만 성장을 지속하지는 못했던 이야기이다.

캐밸이 네트워킹 모임에서 친분을 쌓은 다른 기업가들의 사적인 이야기들도 나온다. 이 인터뷰들은 아마도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캐밸이 스스로 그 자리에 있었고, 그러므로 스타트업이 직면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구체적인 이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팁을 그리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책에서 가장 가치 있는 조언 중 하나는 278페이지 책의 가장 마지막에서 나온다. “비즈니스를 키우는 것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좋은 이유와, 규모를 키울 준비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다시 생각하라 : 당신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의 힘’, 저자 아담 그랜트

 

공격적인 확신의 세계에서 아담 그랜트의 최근의 책은 겸손한 열린 마음을 위한 새로운 요구다. 

‘다시 생각하라’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 특정하고 강력한 사례들을 제공한다. 미국의 선거, 흑인 삶에 대한 시위, 그리고 전염병이 우리에게 그렇게 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를 준 것이다. 그랜트의 예시들 중 일부는 주제의 연관성에 대해 말한다. 그는 흑인 음악가들이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을 그들의 음악으로 어떻게 설득했는지를 조사한다. 예를 들면, 백신 전문가들이 어떻게 회의론자들을 부드럽게 회유하여 자녀들을 접종하도록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직 심리학자 아담 그랜트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착한 남자들이 실제로는 항상 꼴찌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와 ‘오리지널스(Originals)’와 같은 그의 베스트셀러와 함께 유명해졌다. 그러나 그랜트가 추천한 모델들, 즉 과학자들의 공부 접근법인 실수와 새로운 증거를 찾는 것은 개선과 향상의 연습을 위해 사용되었다. 어떤 한 관점에서 그는 그의 책 ‘오리지널스’에 등장한 강력한 제안 중 하나를 다시 반복한다. 그것은 “약하게 만들어진 강한 의견”을 만드는 집단적 사고에 태클을 거는 것이다.     

 

 

‘대화 : 인종차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저자 로버트 리빙스턴

 

이 포괄적인 주제의 책은 인종 차별의 원인과 등장에 대해서 이해하고, 그들 자신의 편견을 알아보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한 번에 끝내는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직장 내에서 인종적 평등을 증진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또한 매우 유창하고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때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많은 각주들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는 애매한 내용이 없다. 모든 주장들은 자료와 설명으로 뒷받침되며, 로버트 리빙스턴의 삶과 경력에서 나온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하버드 케네디 행정대학원의 사회 심리학자였던 그는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및 비영리 단체에서 다양하게 컨설턴트로 일했다. 

책에는 소화하고 적용해볼 만한 내용들이 많다. 게다가 장기적으로 올바르게 해결하는 기업들의 사례도 나온다. JPMorgan Chase가 그중 하나이다. 이 조직들은 “다양성은 케이크의 장식이 아니라, 반죽 속의 밀가루이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인종에 관한 불편한 대화를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 이 책의 제목은 이 순간 가장 적합하다. 리빙스턴이 이 주제에 대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조언하는 챕터들은 그 자체로 매우 가치 있다. (“규칙 1 : 사실을 모아라.. 그리고 감정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라”)

당신은 그 첫 번째 시작으로 매일의 직장 생활을 들여다봄으로써 당신의 직장 문화를 진단해볼 수 있다. “평범한 환경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는 인종에 대한 편견 수준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나 여성이나 유색 인종이 실수한 것에 대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심하게 처벌받거나 잘리는 지를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리빙스턴은 그다음, 어떤 조직이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명쾌한 단계별 조언을 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