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하기 좋은 한국 드라마 추천입니다. 정해인 한지민 주연, 안판석 감독 연출의 ‘봄밤’인데요. 어느 봄날 밤처럼 마냥 설레면서도 가볍지만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세련되고 잔잔한 느낌의 안판석 감독의 드라마 스타일은 호불호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푹 빠져서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봄밤’의 매력 세가지를 알려드릴게요. 매력적인 배우 조합 우선 드라마 봄밤의 가장 큰 매력은 정해인, 한지민 두 배우의 케미입니다. 실제 나이는 정해인이 88년생, 한지민이 82년생으로 6살 차이 지만 한지민 배우가 워낙 동안에다 극 중에서도 귀엽고 털털한 스타일로 나와서 동갑 커플 연기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이 드라마에서 단발 헤어에 스타일도 바지 통이 넓거나 아우터도 길이가 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