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동료를 돕는 방법과 새 비즈니스 가치에 대한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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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동료를 돕는 방법과 새 비즈니스 가치에 대한 책 리뷰

조슬린 2021. 8. 3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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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잃지 않고 일하는 방법 : 현대 업무의 지옥으로 가는 현실적인 가이드’ 저자 케이트 세빌라

 

이 책은 약간 화나게 만들면서 시작한다. 그러나 전체가 대문자로 된 문구의 남용 때문에 이 책을 읽기를 망설이지 말라. 직장에서의 세빌라의 안 좋은 경험과 그녀가 묘사한 다른 이들의 경험들은 연관되어 있고, 뒤이어 나오는 조언들은 실용적이며 즉시 적용 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나쁜 매니저를 다루는 것을 보자. 세빌라는 ‘더 풀’이라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잡지사의 최고 편집자였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일했다. 그녀는 좋은 의도를 가졌지만 매우 좋지 않은 관리자, 그리고 근본적으로 당신을 파괴하고 싶어 하는 누군가를 구분하는 방법을 도와준다.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과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것은 당신이 필요한 것을 명확하게 하고, 관리자에게 당신이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는지 묻거나, 경계심을 없애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보스가 악마라면, 챕터 10에 나오는 조언으로 빠르게 갈아타라. 해당 챕터는 다음 직장을 찾기 위해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가끔 어떤 상황은 그저 해결하기 힘들다. 그래서 세빌라는 유일한 선택지는 당신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10개 챕터 동안 이 책은 직장에서의 당신의 “전체 자아”에 대한 믿음에 대해 말한다. 그것은 번아웃을 피하기 위해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을 그만두는 방법이다.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몇 가지 조언은 그저 상식적이다. 그러나 우리 중 대부분은 아마도 해로운 문화를 가진 직장에서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지에 대한 시야를 잃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조금 더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상기시킨다. 그리고 그리고 이것은 당신이 어떤 조언이 필요한지에 따라 푹 빠질 준비가 되어있다. 

 

 

‘장거리 동료 : 어디서 일하든 관계 맺고 연결되어야 한다’, 저자 케빈 에이켄베리, 웨인 터멜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 밖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요즘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비록 이 가이드가 원격 근무를 생산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개요일지라도, 재택근무를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책은 아니다.

에이켄베리와 터멜은 원격 리더십 재단의 공동설립자이다. 그리고 직장과 팀워크에서의 소통에 대한 책을 쓴 오랜 경험이 있다. 이 최근 책의 주요한 목표는 사람들이 서로 약속할 수 있는 방법을 도와주고, 물리적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을지라도 그들의 일과 사회적,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도와준다. 

저자는 원격 근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이 책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기반으로 실제 사례를 제시한다. 그리고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좋은 팀 동료가 되는 방법에 집중한 연습 활동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당신이 대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입각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당신의 소통 방식과 행동을 조정하는 방법과 같은 것이다.

이것은 세 가지 중요한 내용들과 맞선다. 그것은 우리의 성격을 알아채는 것, 생산적으로 기술을 향상하는 것, 그리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거리와 상관없이 말이다.

재택근무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다른 점을 긍정적으로 이용한다. 그래서 관리자와 동료들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지 않을 때에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점을 최대화하고, 만족감을 갖고 생산적인 관계를 맺으며 건강한 경력을 유지하며 일할 수 있을지 도와준다.

 

 

‘비즈니스의 6가지 새 규칙 :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짜 가치 만들기’, 저자 주디 사무엘슨

 

지난 1년 동안의 여러 난관들을 감안할 때 이 책의 등장 타이밍은 선견지명이 있다. 제목이 눈길을 끌진 않지만 내용은 간결하면서도 재밌게 읽힌다. 

사무엘슨은 에스펜 재단의 부사장이며 그 사업과 사회적 프로그램의 설립자이자 최고 감독이다. 그는 비즈니스 - 재능, 투자, 문제 해결 능력, 글로벌 진출 - 가 기후변화에서부터 노동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을 위한 새로운 세상과 이윤 너머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이윤을 추구하고 주주들만 많은 것을 얻는 비즈니스의 낡은 규칙 없이는 불가능하다. “단기적인 시장 반응과 단순한 재무 모델이 사회의 안전성과 생물권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심각한 비즈니스의 영역이 윤리학 교실에서만 국한되고 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새 규칙”이 새 비즈니스 시각에서 형성되고 있는 곳에서 심오한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믿는다. 그녀는 경영자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조언하는 사람들에게 이 6개의 규칙과, 이를 무시했을 때의 대가를 알려준다.

챕터들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위험과 책임, 그리고 목적을 재정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직원들의 목소리가 미래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핵심 열쇠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낡은 규칙 아래에서 노동임금은 최저로 유지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새 규칙에서 노동자들은 비즈니스가 세상을 바꾸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은 미래의 위험을 규정하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새로운 규칙이 포함되어 있는 기회를 본다. 

후반부의 챕터는 앞을 내다보며 현상유지와 낡은 기준을 깨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래를 위해 디자인하라고 말한다. 노동자와 자연을 포함한 실제 공헌자들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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