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리더와 해고 극복, 효율적 시간 활용법 책 리뷰

‘욕망의 리더들 : 권력, 돈, 섹스, 성공, 합법성, 유산’, 저자 바바라 캘러만, 토드 L 피틴스키

 

욕망은 타고나는 것이며, 그것이 좋든 나쁘든, 비범한 리더들을 평범한 리더들과 구분되게 하는 만족할 줄 모르는 힘이다. 욕망이 왕성한 리더들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욕망은 경영대학과 지도자들의 리더십 산업에서 배우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빈틈 때문에, 학구적인 캘러만과 피틴스키는 욕망의 리더들의 프로필들을 찾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례들을 힘, 돈, 섹스, 성공, 합법성(정체성과 평등을 찾는 것), 그리고 유산이라는 친숙한 동인들을 가지고 카테고리를 나눴다. 

형식은 단순하다. 욕망 넘치는 리더들의 명쾌하고 짤막한 프로필과, 그들이 세상에 끼친 영향력과 증거를 분석하는 것이다. 저자들의 욕망이 가치중립적이라는 판단은 - 그것은 좋은 리더를 만들 수도, 나쁜 리더를 만드는 연료가 될 수도 있다 - 몇 가지 재밌는 짝을 만든다. 워렌 버핏과 자유주의 기업가 찰스 코치 (돈), 존 F 케네디와 실비오 베루스코니 (섹스), 팍스의 로저 에일즈와 중국의 시진핑 (권력) 등이다. 필연적으로, 도널드 트럼프는 하나의 중심 욕망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부분을 가진다. 

캘러만과 피틴스키는 욕망 넘치는 리더들에게 몇 가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욕망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이 조언 중 일부는 이미 가지고 있는 원초적 욕망을 낙관적으로 본다. 그들의 조심스러운 충고는 그런 카리스마 있는 리더들 주변 궤도로 들어온 추종자들에게 더 유용하다. “욕망이 해를 끼치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추종자들에게 탐욕을 버려야만 하는 리더들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오는 위험을 없애도록 도와준다.”라고 그들은 썼다. 하지만 너무 늦게 내버려 두면, 떼어내기가 불가능할 수 도 있다. 

 

 

‘실직이 당신에게 일어난 가장 최고의 일일지도 모르는 이유 : 정리해고를 극복하는 5개의 간단한 단계들’, 저자 엘레나 트웨델

 

실직자들에게 터널 끝의 불빛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이라고 안전하게 말할 수 있다. 

전 회사원이자 정리해고자들의 멘토가 된 엘레나 트웨델은 실직자들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가이드를 주기 위해 직접 겪은 경험을 그렸다. 팬데믹의 경제적 여파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희생자들을 위해 이 책은 결심만 하는 상태가 아닌, 희망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시의 적절한 리마인더이다.

이 책은 5개의 파트로 쪼개져 있고, 갑작스러운 실직의 충격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당신은 차였어요.”라는 적절한 제목으로 말이다. 트웨델은 정리해고를 겪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또 다른 문이라는 회사를 창업했으며, 이 충격을 죽음과 심장마비와 비교한다. 이별에 관한 격언을 기억하라 : “네가 아니라, 나라고?” 저자는 최근에 해고된 사람들이 그들이 지금 느끼는 것은 새로운 것이 아닌 극복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이 말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한 다양한 심리학자들과 인기 있는 넷플릭스 스타들(큐 마리에 콘도), 그리고 영국 팀 매니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로부터 얻은 성장 마인드셋과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에 관한 많은 팁들을 제공한다. 그들은 그녀가 고통스러운 진실에 설탕을 입히는 것을 없애버린다고 말한다. 당신은 구조만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미안하지만, 슈퍼히어로는 없어요.”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책 귀퉁이에 생각과 아이디어를 마구 갈겨쓰도록 장려한다. 두 번째 파트인 “고착상태” 에서는 “인생 대시보드”를 우선순위에 따라 지도화하도록 한다. 다섯 번째 파트 “번영”에서는 앞에 펼쳐진 현실적인 기대를 놓아두고, 인생의 롤러코스터는 성공의 진짜 열쇠라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강하게 말한다. 

이 책은 도구이지 치유하는 시간이 아니다. 이 책은 힘든 사랑과 공감을 엮어 만들었다. 트웨델은 2016년 크리스마스 5일 전에 회사에서 자신의 자리를 잃었다. “변화를 위한 힘을 항상 희망하고, 당신의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실행하세요”

 

 

‘시간 차단 계획표 : 산만한 세상에서 집중 업무를 위한 매일의 방식’, 저자 칼 뉴포트

 

15년 동안 칼 뉴포트는 조지타운 대학의 컴퓨터공학 조교수이며, ‘집중업무’ 책의 저자로, 시간을 차단하는 것의 장점을 찬양해왔다.

우리들 중 할 일 목록을 만들고 만족스럽게 목록을 지워나가는 것으로 생산성을 측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 차단은 한 발짝 더 나가는 것이다. “업무 목록은 당신의 한정된 시간의 대부분을 만드는 데 충분하지 않다.”라고 뉴포트는 말한다.

대신에, 그는 업무 시간을 어떻게 특정 활동에 할당된 구간으로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한 짧은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그 관점은 집중업무에 대한 그의 이론에 반영된다. 이를 배움으로써 우리는 효과적으로 우리의 시간을 보호하면서 복잡한 업무에 더 투입할 수 있고, 반면에 얕은 업무들은 “효과적인 전력질주”를 통해 묶을 수 있다. 

뉴포트는 시간의 블록들을 할당하는 것은 우리가 “산만한 메일함의 유혹과 소셜미디어, 그리고 바보 같은 웹 서핑”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할당된 시간 블록 내에서는 절대적인 집중을 지지하는 반면에, 계획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인정한다. 그래서 그의 최고의 팁 중 하나는 “스케줄 변경을 포용하는 것”이다. 스케줄을 버리기보다는 남은 시간을 위해 간단하게 새로 만드는 것이다. 

다른 팁은 이것이다. 우선,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시간을 계획하라. “초보 시간 차단자들은 만성적으로 보통의 업무활동이 실제로 얼마나 오래 걸리는 지를 과소평가한다.”라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거나 업무의 경계가 모호할 때 뉴포트의 전략은 안도감을 준다. 우리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도록 도와주고, 걱정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