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 여성의 미래는 점점 더 평등하지 못한가에 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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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 여성의 미래는 점점 더 평등하지 못한가에 관한 책

조슬린 2021. 9. 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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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경제’와 변화를 위한 처방

빌 에못의 가장 최근의 일본에 대한 영감은 그의 아내로부터 나왔다. “일본 여성들과 제대로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관찰하면서 그녀는 에못에게 다음 책의 주제로 일본 여성들에 대한 내용을 제안했다. 좋은 생각이었고, 그는 동의했다. 

이것은 지속성이 있는 주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자료의 규범에 추가될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일본은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로서, 주로 남성을 주축으로 한 전쟁의 잿더미로부터 부흥했다. 그러나 지금은 인구가 줄고 노령화되어감에 따라, 일본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더 많은 여성, 이민자들, 또는 (거의 대부분) 그 둘 모두가 노동력을 뒷받침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해외의 정책 입안자들과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불러올 분배를 강조해왔다. “여성 경제”를 옹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싸워온 골드만 삭스의 경제학자 캐시 마츠이는 여성의 노동력을 촉발하는 것이 연간 경제 성장을 10~15퍼센트까지 높일 수 있다고 계산한다.

에못은 이 주장을 사전 테스트하고, 적합한 균형을 위한 여러 관점의 계획을 제공한다. “태양은 또 진다”라는 일본에 관한 책을 이전에 집필한 전 이코노미스트 편집자는 그의 팬이자 비평가로, 그는 그의 주장을 언론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묶음 기사로 보도했다. 첫 번째는 일본의 성 차별에 관한 것이다 : 최고의 대학과 과학 분야에는 여성이 거의 없는 것, 그리고 아동 보육 장소의 부족이다. 이것은 정치, 예술, 경영분야에 있는 20여 명의 여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출되었다. 그런 다음, 그는 그의 정책 처방전을 보여준다.

그가 넌지시 던지는 핵심 문제는 이 그림은 유명한 경구가 가진 것만큼 직설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일본의 노동인구에서 여성인구는 미국보다 높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미국과 다르지 않게도, 그들 중 다수가 낮은 수준의 일시적인 일을 하고 있다 : 2013년 이후부터 여성 노동자들 2,500만 명의 절반은 “비정규”직장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낮은 안전성과 낮은 임금, 낮은 훈련이 수반되는 일이다.

 

해결되지 않은 여성 문제들과 한계들

 

물을 흐리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변화가 이미 흐르고 있지만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1970~80년대보다 현재는 더 많은 여성들이 대학에 입학하고 있다. - 대부분의 옥스퍼드 대학이 남녀 공학으로 바뀐 시기이기도 하다-  2000년대의 졸업생들이 승진함에 따라, 더 많은 고위직에 여성들이 줄을 지을 것이다.

여전히 일본이 부유한 나라들 사이에서 이 점수가 크게 뒤진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에못은 서구에서 1960년대부터 1999년까지 자유연애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준 피임약 승인 실패를 언급한다. 그리고 일류 의대에서 높은 학점을 받은 여학생 대신 낮은 점수의 남학생에게 자리를 준 소문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하이힐을 의무적으로 신게 하는 것에 대한 항의에 대해서도 말한다.

이 모든 것은 두 번째 파트에 나오는 내용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단순하게 만드는 풍부한 먹잇감이다. 에못은 여성 정치인, 기업가, 그리고 예술가들 사이에 약간 실망한 듯 보인다. 한 기업 대표의 길고 하얀 광나는 손톱은 그녀의 깨끗한 재활용 비즈니스의 상징으로 쓰인다고 그는 상상한다. (메모 : 가끔 손톱 색상은 그저 손톱 색상일 뿐이다.) 다른 여성은 이사회 미팅 후 남자 동료를 위해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그녀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 반대가 아니라”라고 에못은 계산한다. 

아무도 이익에 큰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틀림없이 여성의 문제가 아닌 일본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한 경영진은 한때 일본 항공사 회장이었던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 그리고 그의 말을 인용하는데, “그는 그 직책을 회사를 다시 세우는 게 아닌 직원들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그 직책을 맡았다.”

다른 예시로,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에서 일하는 것은 환불 요청을 받아주는 것의 비율을 20퍼센트에서 90퍼센트까지 높이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것은 환불을 먼저 하고, 투자를 나중에 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었는데, 이것은 남용의 여지가 더 많아 보인다. 

놀라운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리고 관심이 폭하면 금세 식어버린다. 테라다 치욘은 70대인데, 남편과 함께 가택 철거 사업을 운영했다. 그녀는 “우리는 회사를 크게 만들려는 공통의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불행히도 그는 또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십 대 소녀들을 침대로 유인하는 것이었다. 테라다 부인은 이혼과 드라마를 피했다. 그녀는 “우리의 명성이 사라지고 그 일로 인해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라고 에못에게 말했다. 

일본의 더 폭넓은 여성의 미래는 이 문제에 대한 유용한 분석이다. 그리고 변화를 위한 분명한 처방전으로 결론을 맺는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로 토론을 좌우할지는 의심스럽다. 최소한 일본의 상류층의 비 타협적인 집단사고를 감안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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