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인베이젼(Invasion) 공개일, 예고편, 시놉시스

드라마/해외 드라마

[애플TV+] 인베이젼(Invasion) 공개일, 예고편, 시놉시스

김치즈 2021. 10. 10. 10:06
반응형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듀서 사이먼 킨버그가 새로운 SF 드라마 시리즈로 돌아옵니다.


애플TV+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인 ‘인베이젼(Invasion)’은 대개의 외계인 침공 영화가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사건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남는지를 다룹니다.

애플TV+ 인베이젼

 

애플TV+ 인베이젼 시놉시스

애플TV+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사이먼 킨버그의 새로운 SF 시리즈인 인베이젼은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고전적인 외계인의 침공 이야기에 반전을 담아 미국 시골에서부터 일본 대도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이를 지켜보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또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네요. 맨날 좋다고만 하죠? 한 사람, 한 가족, 한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나오는 인베이젼은 센스8과 로스트를 떠올리게 합니다. 참고로 센스8은 제 최애 드라마 시리즈입니다.

애플TV+ 인베이젼 공개일, 제작비

인베이젼은 2021년 10월 22일 애플TV+를 통해 스트리밍을 시작합니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개일에는 처음 세 에피소드가 공개됩니다. 나머지 7개 에피소드는 매주 금요일마다 하나씩 공개됩니다.

애플TV+ 인베이젼의 제작비는 약 2억 달러, 한화로 2천 억이 넘는 금액입니다. 아마도 많은 로케이션으로 인해 제작비가 높은 편인 듯한데 그만큼 볼거리도 많기를 바랍니다.

애플TV+ 인베이젼 출연진

  • 샘 닐(쥬라기 공원): 은퇴를 앞둔 미국 시골 경찰관 ‘존 벨 타이슨’ 역
  • 셰미어 앤더슨(위노나 어프): 아프가니스탄 주둔 군인 ‘트레반트 워드’ 역
  • 골쉬프테 파라하니(익스트랙션): 가족 부양을 위해 자신의 경력을 희생한 시리아 이민자 엄마 ‘아니샤 말릭’ 역
  • 빌리 배럿(블라인드 바이 더 라이트): 동급생을 짝사랑하는 영국 학생 역
  • 시오리 쿠츠나(데드풀2): 동료 우주비행사와 사랑에 빠진 일본 항공 우주 기술자 ‘미츠키’ 역

 

애플TV+ 인베이젼에 대하여

애플TV+의 인베이젼은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마션, 채피, 엑스맨, 데드풀의 프로듀서인 ‘사이먼 킨버그’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책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사이먼 킨버그는 인터뷰에서 2006년 오스카 상을 수상한 영화 ‘바벨’과 H.G. 웰스의 고전 소설 ‘우주전쟁’의 만남과 같은 스토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공동 제작자 데이비드 웨일을 만난 후 단순한 외계인 침공 영화에서 “보다 본질적인 것”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먼 킨버그는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자 흥분되는 지점은 침략당하는 현실을 표현하는 것이었다고 말합니다. “불행하게도 전 세계에 이런 기분을 아는 국가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가 훨씬 많으며 미국도 그중 하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