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의학드라마 추천 2편: ‘뉴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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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의학드라마 추천 2편: ‘뉴 암스테르담’

김치즈 2021. 10.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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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의학드라마 추천 2편입니다.

 

‘뉴 암스테르담(New Amsterdam)’은 앞서 소개한 굿닥터와 달리 주인공 한 명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지 않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존재하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가 아닌 병원 전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번 콘텐츠도 뉴 암스테르담 시즌1 줄거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넷플릭스] ‘뉴 암스테르담’ 출연진

(좌측부터) 카푸르, 레이놀즈, 굿윈, 샤프, 블룸, 프롬 박사

  • 맥스 굿윈(라이언 이골드 분): 뉴 암스테르담 병원에 새롭게 부임한 의료팀장

  • 헬렌 샤프(프리마 애즈맨 분): 다양한 언론 활동을 병행하는 뉴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이자 종양학과장

  • 플로이드 레이놀즈(족코 심스 분): 시즌1 1화에서 맥스 굿윈이 한 돌발행동으로 새로 발탁된 흉부외과장

  • 로런 블룸(자넷 몽고메리): 엄청난 근무 시간을 약으로 버텨내는 응급의학과장

  • 이기 프롬(테일러 라빈): 병원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정신건강의학과장

  • 비제이 카푸르(아누팜 커): 아주 오랜 시간 환자를 상담하며 진단을 내리는 섬세한 성격을 가진 신경학과장

 


 

[넷플릭스] ‘뉴 암스테르담’ 시즌1 줄거리

 

낡고 오래된 뉴 암스테르담 병원에 새로운 의료과장으로 취임한 맥스 굿윈 박사는 병원 시스템을 개혁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인 뉴 암스테르담에는 필요 없는 직무를 맡은 사람도 많았고, 안일하게 근무하는 의료진도 많았습니다.

 

맥스 굿윈은 취임 후 첫행보로 병원 내 모든 의료진을 불러 모아 절반을 해고하는 방안을 선택합니다.


병원을 구성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진이 바뀌지 않으면 병원이 변할 수 없다는 믿음 때문이었겠지요.

맥스 굿윈의 파격적인 행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미 사라져 버린 필름 형태의 엑스레이(X-ray)를 인화하는 사람, 자동화되어 버린 주차장에서 앉아있는 것이 일의 전부인 사람 등

 

이미 필요 없거나 사라진 직종에 근무하면서 병원에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기 만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을 찾아내 새로운 직무에 배치합니다.


이 외에도 미디어를 통해 쇼닥터 역할을 하던 헬렌 샤프 박사를 다시 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불러들이고, 플로이드 레이놀즈 박사를 파격적으로 흉부외과장 자리에 앉히는 등 병원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응급실의 총책임자인 로런 블룸 박사는 어마 무시한 근무 시간을 약으로 견디며 살아갑니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변함이 없지만 약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면서 점차 정확한 판단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환자 처방 실수로 이어집니다.

이기 프롬과 비제이 카푸르 박사는 콤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병원의 다른 의사들과 함께 병원을 정상화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받습니다.

맥스 굿윈이 이끄는 뉴 암스테르담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미드 ‘뉴 암스테르담’ 방영 정보]

뉴 암스테르담은 미국 NBC 방송국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즌4가 방영 중이며, 시즌5까지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습니다. 왓챠는 시즌3까지, 넷플릭스는 시즌2까지 감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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