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투자를 위한 지침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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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적 투자를 위한 지침서 리뷰

조슬린 2021. 9. 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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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투자', 저자 앨리스 로스

 

이 책의 작가는 UK 금융의 전 최고경영자였다. 독자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항하고 불확실한 세상을 통제하는 감각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이 소화 가능한 200페이지 책에서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있는가? 내가 심각한 코로나로 인한 통제로 런던에 있는 우리 가족한테서 나온 재활용 쓰레기 처리용 가방을 가지러 지역 의회에도 갈 수 없었을 때, 이것은 내게 가장 필요한 힘이었다. 

“지구를 지키는 것에 투자하는 것”의 전제는 대부분의 파이낸셜타임스 구독자들이 이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저축이나 연금, 다른 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많은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내 저축이 내 위험 성향에 따르면서도, 사회적인 책임을 진지하게 충분히 다하지 않는 잠재 투자 영역은 제외하도록 거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내가 이 필터를 인지할 수 있다면 낮은 잠재적 투자 성과를 받아들여야만 할까? 

파이낸셜 타임스 기자인 앨리스 로스는 책임감 있는 투자라고 불리는 역사를 도표화하면서 “금융에서 누구나 기후변화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투자 포트폴리오 역시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녀의 주장의 첫 부분에서 저자가 의도한 몇 가지 모순이 분명히 있지 않은가?

이러한 각성을 기록하는 것은 아마도 현실이지만 분명히 필요한 것이다. 그녀는 기관투자자들과 반대되는 개인 투자자들인 독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축약어와 설명 범주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이드를 준다. SRI(사회적 책임 투자), PRI(책임 있는 투자를 위한 UN의 원칙), TCFD(기후 연관 재무 정보 공개 지부), GHG(온실가스를 말함, 헤지펀트가 아님), ICE(내연기관을 말함, 금융시장이 아님) 등과 같은 것들이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개인적으로 통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용한 입문서

그녀는 대부분의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들에게까지 뭔가를 주려고 시도한다. 주식, 채권, 벤처 캐피털, 초기 투자, 영향력 있는 투자와 자선활동과의 차이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들의 역할의 맥락을 통해 설명된다. 억만장자들의 역할도 (로스의 목표 청중은 아마도 아닐 테지만) 다룬다. 그리고 여기서 아마도 저자의 선입견이 드러날 수 있다. “억만장자들이 존재하도록 허용되어야만 하냐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들은 에너지 전환에서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대의 더 많은 억만장자들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더 좋은 해결책을 찾도록 돕고 있지만, 개인 제트 비행기를 거의 안타는 게 아마도 자신들의 이미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투자자들과 그들의 연금 조언자, 펀드매니저 대리인이 사용 가능한 도구로서 매각과 참여라는 비슷한 주제를 다룬다. 몇 가지 일화가 담긴 챕터들을 통해 로스는 에너지 투자와 에너지 교환, 자연으로의 전환, 음식 혁명과 순환 경제에 대해 탐구한다. 각각의 사례에서 개인 투자자가 위험 성향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요약을 제공한다. 나는 이 챕터들이 내 개인적인 기후 변화 레이더에 떠오른 새로운 아이디어로서 다시 한번 추천한다. 그녀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아이디어와 연관된 이야기에 집중해 접근하기 쉽게 만든다.

마지막 장에서는 정부와 기준을 만드는 사람들, 국제적 협력과 조정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룬다. 이 정도 수준의 효과적이고 결합된 사고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 즉,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재건”이 진정으로 연합을 가속화하고, 효과적인 국가적 행동을 촉구하는 세계적인 외침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진다.

로스의 책은 독자들이 기후 의제에 대해 개인이 통제할 수 있도록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커다란 감각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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