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스타워즈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정보, 5월 공개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10년 후 이야기를 다룬 스타워즈 스핀오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가 5월 25일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오비완 케노비 역에는 이완 맥그리거, 다스베이더 역에는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원작 역할 그대로 복귀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스핀오프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공개 채널: 디즈니 플러스(Disney+)
공개일: 2022년 5월 25일
몇부작: 6부작

가장 위대한 제다이가 새로운 임무를 위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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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시놉시스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 10년 후 은둔해 지내고 있는 오비완 케노비의 모습을 다룰 예정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역에 이완 맥그리거, 다스베이더 역에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원작 그대로 복귀할 예정이며, 루카스필름의 수장인 케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시리즈 역사상 손에 꼽히는 라이트 세이버 재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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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제작진

오비완 케노비는 화려한 캐스팅만큼이나 제작진 규모도 화려합니다. 일단 론칭 초기 디즈니플러스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달로리안> 시리즈 중 2개 에피소드를 연출한 '데보라 차우'가 연출 및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6부작으로 제작됐습니다. 촬영감독에는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등을 촬영하고 할리우드로 진출해 최근 개봉한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촬영을 맡은 정정훈 감독이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등 어마어마한 작품의 음악을 맡은 영화 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다시 스타워즈 작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존 윌리엄스가 영화가 아닌 드라마를 위한 음악을 맡는 것은 1985년 <어메이징 스토리> 이후 처음입니다. 스타워즈에 대한 애정이 남다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며, 다시 제다이로 돌아온 두 영웅을 위한 결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존 윌리엄스는 <오비완 케노비>의 메인 테마곡을 담당했으며, 시리즈 전체 음악을 담당한 감독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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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시즌2는 없다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이완 맥그리거가 "<오비완 케노비>는 스탠드 얼론 시리즈"라고 밝힌 만큼 스타워즈 전작을 알지 못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케슬린 케네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리미티드 시리즈"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리미티드 시리즈는 시즌2를 염두에 두지 않은 단일 시리즈 작품임을 의미합니다. 이완 맥그리거를 오비완 케노비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듯하여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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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스틸컷 공개

(2022.03.10 업데이트)

<오비완 케노비>의 첫 번째 티저 예고편과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오비완 케노비 역의 이완 맥그리거를 표지모델로 내세우며 몇 장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습니다. (아래 참고)

 

디즈니 플러스 오비완 케노비 티저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