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이 없는 세상 : 과중한 업무의 시대에서 일하는 법을 다시 상상하기’, 저자 칼 뉴포트 우리는 이메일이 없는 세상에 살 수 있을까? 미국의 칼 뉴포트 교수는 그렇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의 이유는 여느 직장인들에게 친숙하게 들릴 것이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이메일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정신을 너무 산만하게 한다. 그리고 완수할 수 없는 전투는 우리를 비생산적이고 비참하게 만든다. 몇 명의 사무직 노동자들은 하루에 3시간 이상을 이메일을 주고받는 데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메일함을 6분마다 확인한다고 한다. 그들은 즉각적인 답변이 필요한 이메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의 뇌는 사회적인 의무를 무..